김붕도 블로그

잡동사니

‘에어컨 전기세 절약’ 3가지만 기억하자





목차

1. 적정온도유지 ( 매우중요 )
2. 에어컨 청소 ( 상당히 중요 )
3. 에어 서큘레이터 및 선풍기사용 ( 부가옵션 )

 

 

에어컨 생각없이 막 틀다간 요금폭탄 맞을수도

1. 한국의 가정용(주택용) 전기요금은 3단계 누진세가 적용된다

  • 주택용요금 누진제는 ‘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소비부문 에너지 절약과 저소득층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 누진제도는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요금으로, 현재 200kWh단위로 3단계, 최저와 최고간의 누진율은 3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월 300kWh를 사용한 가정은 처음 200kWh에 대해서는 kWh당 93.3원이 적용되고, 나머지 100kWh에 대해서는 187.9원이 각각 적용돼 총 37,450원의 전력량요금이 부과됩니다.

참고글 : 전력량에 따른 누진세와 ‘가정용(주택용) 전기요금’ 정리

 

한국은 전기 요금을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농사용, 가로등으로 구분하여 차등적용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 유일하게 ‘가정용(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누진제랑 간단하게 말해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요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어컨의 전력 사용량이 꽤나 만만치 않기때문에 신경쓰셔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누진구간에 걸려 요금폭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동·하계(7~8월, 12~2월) 1,000kWh 초과 전력량요금은 709.5원/kWh 적용

주택용전력의 전기요금은 다소비 가구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많이 쓰면 쓸수록 단가가 비싸지는 누진요금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누진율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은 3단계로, 전력량요금은 3단계로 적용합니다.

출처 :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G/A/CYGAPP001.jsp

앞서 설명드렸듯이 가정용(주택용) 전기요금에는 누진제가 적용되는데요.

  • 저압 : 슈퍼유저요금 : 동·하계(7~8월, 12~2월) 1,000kWh 초과 전력량요금은 709.5원/kWh 적용 ( 일반 다세대, 단독주택, 빌라 등 )
  • 고압 : 슈퍼유저요금 : 동·하계(7~8월, 12~2월) 1,000kWh 초과 전력량요금은 574.6원/kWh 적용 ( 변전실이 있는 아파트 입니다. 관리실이 있는 아파트면 100% 해당 )

보시는 것처럼 여름, 겨울 시즌에 가정에서 1,000kWh 초과 전력에 대해서는 슈퍼유저요금이라는 최대 7배의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가정에서 비트코인 채굴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1,000kWh를 초과하기란 어렵긴 합니다만 에어컨의 전력소모량이 꽤 되는 편이므로 주의하도록 합시다.

 


전력사용량은 2배 차이인데…. 누진세 때문에 전기요금은 2.46배 차이가 난다

 

이처럼 가정용(주택용) 전기세에는 누진제가 적용되어 전력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 할수록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날도 더운데 전기세까지 폭탄으로 나온다면…. 그야말로 설상가상(雪上加霜)인데요.

서론은 이쯤에서 접어두고 본격적으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하여 매우 자세하고 심도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7계명

 

1. 적정온도유지 ( 가장 중요 )

공기업에서 왜 적정온도 26~28도 뭐 이런거를 말하냐면 밖에 온도가 40도인데 이거를 20도까지 낮추는거랑 26도까지 낮추는거랑 에어컨이 풀가동 되는 시간이 다름.(가동이라 함은 실외기가 작동되는 시간)

예를들어 밖에 온도가 40도인데 20도로 설정온도 해놓고 에어컨 틀면 에어컨은 20도를 맞추기 위해 목표온도 20도 될때까지 에어컨 실외기가 풀가동 될텐데 사실상 외부가 40도인데 안에를 20도까지 낮추는것과 또 낮춘후 이거를 유지할려면 엄청 빡셈.

거의 한시간동안 에어컨이 풀가동 해도 20도까지 못내릴수도 있음. 이럴경우 에어컨을 10시간 켜놨다고 하면 10시간동안 에어컨이 풀가동 되는거임

(여기서 말하는 풀가동은 실외기가 작동되는 시간임. 에어컨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실외기 때문임. 에어컨 자체에서 바람 나오는거는 선풍기 수준의 전기를씀)

근데 만약에 밖에 온도가 40도인데 설정온도를 26도정도로 맞춰놨다고 보면 사실 20도랑 26도랑 6도밖에 차이 안나는데 40도를 26도까지 내리는거랑 40도를 20도까지 내리는거랑 하늘과 땅차이(냉방 면적이 넓을수록)

 

그래서 26도~28도정도를 설정온도로 해놓으면 냉방면적에 비해 에어컨을 너무 후진걸쓴다거나 밖이 너무덥다거나 창문을 열어놨다든가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에어컨 1시간 켜놔도 실외기 풀가동 되는 시간이 20~30분밖에 안됨.

 

어? 에어컨에서 계속 바람 나오던데요?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거는 에어컨 송풍 모드임. 밖에 막상 나가서 실외기 작동되는지 보면 작동 안되고 있어도 송풍모드일 경우 에어컨에서 바람 나옴.

 

즉 나머지 30~40분은 송풍모드로 에어컨이 작동됨. (에어컨이 26도 목표 온도까지 온도를 낮추면 실외기가 안돌고 선풍기처럼 바람만 나오는 송풍모드가 됨. 이때는 선풍기만큼 전기 쥐똥만큼 씀)

 

즉 목표온도를 극단적인 18도, 20도가 아닌 조금 양보하여 현실적인 26도로 해놓으면 10시간 돌릴수 있는거를 20시간~30시간 돌릴수 있으니 엄청난 차이가 있음

 

거기에 우리나라는 누진세까지 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점점 더 커짐

 

즉, 요약하면 에어컨을 많이 틀고 안틀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밖에 온도에 비해서 안의 온도를 얼마만큼 낮추느냐 즉, 설정온도가중요한거임.

 

그렇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해도 밤에는 밖에 온도가 그리 높지 않고 태양광이 직접적으로 없기 때문에 에어컨을 적당한 온도로 해놓으면 에어컨이 실내온도를 쉽게 낮추고 목표온도를 유지하기 쉽기 때문에 실외기 가동시간이 줄어들고 전기세도 많이 안나오고 괜찮음

 

다시한번 가장 중요한거는 에어컨 설정 온도!

 

밖에가 진짜 40도에 육박한데 설정온도 18도로 맞춰놓고 창문 다 열어놓고 있으면 에어컨 켜는 시간 = 풀가동 시간이어서 전기세 후달달 할수밖에 없음

1시간 소비전력 = 에어컨 스펙상 소비 전력 (보통 벽걸이 0.6kW, 스탠드 1~3kW) 이되는 거임.

그렇기 때문에 낮에는 설정온도를 어느정도 타협보거나 전기세 아낄려면 걍 최대한 버티시는걸 추천하고 밤에는 일단 에어컨의 냉방 능력이 뛰어나지기 때문에 켜놓고 자도 문제가 없음.

 

특히 밤에 전기세 나올까봐 빡시게 18도로 맞춰놓고 타이머맞춰놓고 2시간뒤에 꺼지게 해놓고 2시간뒤에 꺼지고 바로 덥고 습해져서 잠에서 설치다가 일어나서 다시 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필요 전혀 없음.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통 이런식으로 함 자기전에 18도 빡시게 맞춰놓고 2시간 타이머…

 

에어컨 가동되는 2시간 동안은 너무 추워서 여름인데 이불덥고 자다가 에어컨 꺼지고 한 30분 너무 쾌적한 온도(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상태)

 

그리고 점점 습해지면서 더워지면서

‘아!! 더워!!’

하고 잠에서 깨서 다시 에어컨 풀가동. 근데 또 전기세 아까워서 2시간 타이머 ..

 

포인트는 이럴필요 없이 그냥 온도 25~26도 정도로 맞춰놓고 밤새 쭉~자도 일단 적정온도까지 낮춰놓으면 에어컨 냉방기능(실외기 가동)이 가동 되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대부분 송풍모드) 오히려 전기세가 조금 나옴.

또한 에어컨 냉방이 수시로 가동되기 때문에 습도까지 유지시켜줘서 2시간 타이머, 1시간 더위지옥, 2시간 타이머 이런식으로 하는것보다 습도면에서도 훨씬 쾌적함.

 

컨버터 에어컨이든 일반 에어컨이든 적용되는 부분임(물론 컨버터가 효율이 더 좋긴함)

이 모든거는 예전에 전기세 80만원 맞은 뒤 멘붕와서 집에다가 전력측정기 달아서(두꺼비집에 달아서 스마트폰으로 전력사용량 상시 확인 가능한거 있음. 그냥 콘센트에 꽂아서 그 위에 꽂은 해당 플러그 전력량 체크하는것도 있고~)

제가 테스트해본거니까 믿고 하셔도 됨.

 

한줄요약

– 밤에 잘때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 타이머 맞춰서 껐다 켰다 하지말고 적정온도(26도)로 맞춰놓고 그냥 쭉 켜놓는게 전기세 더 조금 나옴 그리고 얼마 안나옴

출처 : 이슈인 댓글 中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적정 온도 유지’입니다. 위의 글에서 볼 수 있듯이 공기업이나 관공서에서는 26 ~ 28도를 유지하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의미이죠.

실제로 지난 3월 정부 중앙부처 등 관공서에 시달된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지침(국무총리 지시 2007-3호)’ 24조는 “공공건물은 냉방설비 가동시 평균 26도 이상으로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정부에서도 적정 선의 온도 기준을 정하여서 지침을 내린 것이죠.

 

에어컨은 실내기(본체)와 실외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실내기(본체)는 사실상 찬바람이 나오는 배출구 정도입니다. 소모되는 전력량도 선풍기랑 비슷할 정도로 적구요…

실외기는 에어컨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주요부품들이 모두 들어가 있는데다가 본체보다 가격도 비쌉니다.(에어컨 가격의 절반이상이 실외기 가격…) 여기에 에어컨 전력소모량의 대부분은 이 실외기가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에어컨으로 인해 발생되는 전기요금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이 실외기를 가능한 빠르게 멈추게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실외기는 집내부온도가 에어컨 설정온도에 도달할때까지 쉬지않고 돌아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정온도를 26도에 해둔다면 집내부 온도가 26도가 되어야만 에어컨 실외기가 멈추게 되고, 에어컨 본체만 송풍기능으로 작동됩니다. 즉,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는 멈추고, 에어컨 본체만 작동되기 때문에 소모되는 전력량이 확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글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전자공학 전공해서 전기 개념은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국의 심각한 누진제 때문에 작년까지 가정에서는 전기사용이 자유롭지 못했어죠.

 

하지만 작년 12월에 4단계로 누진제가 완화 되었습니다.

실제 1000KWh를 넘지 않는다면 4단계 누진은 안걸립니다.

 

전기 요금 자체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단가를 알려드립니다.

(가정용 기준으로)

200kwh 이하는 1Kwh 당 93.3 원 수준이고요.

200~400Kwh는 1Kwh 당 187.39원

400~1000Kwh는 1kwh 당 280.6원 입니다.

 

가정에서 전기를 많이 쓰는 여름과 겨울에는

1000Kwh 초과시 1Kwh당 709.5원 으로.. 과거 누진제율 최고 요금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12월부터 누진제가 바뀌고 제가 올해 겨울부터 전기로만 난방을 해봤습니다.

흔히 쓰는 열풍기 약으로 설정하면 1000W 전력 수준이고, 강으로 놓으면 2000W 수준 나옵니다.

저거 두개로 제대로 난방하면 1000Kwh 는 충분히 넘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1000Kwh 라는 의미는 전기로만 난방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이외에는 충분히 전기를 써도 웬만해서 1000Kwh 넘는거 쉽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제가 전기측정기로 측정한거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선풍기 보통 미풍이 30w 수준입니다. 중 강으로 올라가면 40~45W 정도 수준입니다.

형광등 한개가 37W 수준입니다. 이정도면 전기 얼마 안합니다.

컴퓨터?? 가동에 따라 다릅니다만, 적게 전력을 먹이면 본체만 40W~120W 가동됩니다. (그래픽 카드 짱짱한 게임 많이 하는분은 150W수준까지 나올겁니다)

(하드 하나가 가동시 8W 수준 먹습니다. 대기전력 개당 2W이하)

헤어드라이기?? 이거 전기먹는 하마죠. 1500W~2000W 정도 나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에어컨.. 어느정도 수준인가??

제 방에 벽걸이 에어컨(6평형)이 있습니다. 이게 기록된 소비전력이 650W인데, 실제 제가 사용해보면 610W 수준 나옵니다.

그럼 8시간쓰면 0.65Kw * 8h * 31days = 161.2kwh 나온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만…

저렇게 안나옵니다.

 

무슨말이냐면, 에어컨은 온도설정으로 놓으면 (ex 24도 설정) 24도가 될때까지 실외기가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근데 24도가 되고나면 플러스 마이너스 1도 오차정도로 실외기가 켜지고 꺼집니다.

(실외기가 가동될때 580W 수준 나오고 실외기가 꺼지면 30W 선풍기 수준 나옵니다)

 

그럼 얼마나 켜지고 꺼지는지 일반적으로는 정확히 알수 없죠?? 그래서 얼마나 전기를 썼는지 감이 안오는 겁니다만, 저는 전력측정기가 있어서 이걸로 1주일 24시간 내내 24도 설정으로 해서 가동해 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1시간당 평균을 구하면 대략 290Wh 나옵니다. 1시간에 290Wh를 사용한거죠.

(원래 실외기 풀로 돌릴때 610W정도 나오는거 보면 1시간안에 그 절반수준인 28.5분 정도 가동된다는겁니다.)

 

당연히 최근 여름이었고 밖의 기온과 잦은 출입에 따라 그 빈도는 다를수 있습니다. 근데 대략 저희집의 경우 저정도 나왔습니다.

 

그럼 벽걸이 24도로 온도 설정해서 24시간 내내 한달(31일) 가동하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계산해 드립니다.

먼저 1시간당 벽걸이 실제 사용 전기량이 290w 이므로

0.29kw * 24h * 31days = 215.76Kwh 나옵니다.

215.76kwh 를 일반적인 2단계로 적용하면 215.76 * 187.9 = 40,541원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최고단계인 3단계로 적용하면 215.76 * 280.6원 = 60,542원 나옵니다.

위의 계산은 대략적인 계산이고 정확한 계산은 미미하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만..

최고요율인 3단계로 적용할때도 6만원… 이수준 나옵니다.

 

봄가을 전기사용량이 200Kwh 수준인 사람들(전기요금 2만원대)은 에어컨 벽걸이 가동 24시간 하면 4만원 정도 더 나오는 수준입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 봄가을에 엄청쓰는 400Kwh라 해도 6만원 추가 더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에어컨 실외기가 가동이 되고 안되고 하는겁니다. 실제 스탠드형 인버터에 적용하면 좀도 효율이 좋을수 있습니다만, 머리좀 쓰실 분들은 대충 계산해보시면 어림짐작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즉 4만원~6만원 까지 ‘추가로’ 나오는겁니다.

저희집은 4만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치맥 한잔 안먹었다 생각하고 여름 내내 24시간 틀고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에어컨이랑 비슷하게 전기를 소모합니다. 24시간 돌아가는게 아닌 조금 가동되다가 꺼지고.. 이런식으로.. 마찬가지로 전기밥솥의 보온도 이런식으로 가열됩니다. 온도가 떨어지면 잠깐 가열되고.. 그러다가 거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벽걸이 기준으로 보면 겨울에 전기히터 아무리 작은걸 써도 1000Kwh(약 모드) 수준은 돌립니다.(이래도 겨울엔 춥습니다.;;_)  이거에 비하면 에어컨은 고작 600W수준.. 그것도 계속 내내 돌아가는게 아니라서 시간당 300W수준이 안됩니다. 그럼 열풍기에 비해 얼마나 에어컨이 전기를 적게 쓰는지 아시겠나요??

(아파트 경비실을 보면 한겨울에 열풍기는 대부분 사용하시던데, 여름에 에어컨은 전기 아까워서 설치 못해준다는 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말인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열풍기의 5분의 1수준도 안씁니다. 에어컨이 훨씬 적게 소모합니다.)

 

아무튼, 괜히 여름에 더운거 참지마시고요.. 전기 아낀다고 고온으로 설정하지 마시고 24~25도.. 시원하게 설정하고 주무세요. 지금 이순간에도 전기요금 걱정되시는 분 계신다면.. 이글을 보고 참고하시고요.

아무튼, 1000KWh를 넘지 않는다면 전기요금은 정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여름 얼마 안남았지만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8050007152985&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9Gf-Yg3DRKfX@hlj9Sl-ALmlq

매우 긴 글이지만 읽어보시면 에어컨 전력소모량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3가지 입니다.

 

  • 에어컨은 온도설정으로 놓으면 (ex 24도 설정) 24도가 될때까지 실외기가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 벽걸이 에어컨 전력소모량은 실외기가 가동될때 580W 수준 나오고 실외기가 꺼지면 30W 선풍기 수준 나옵니다
  • 1주일 24시간 내내 24도 설정으로 해서 가동해 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1시간당 평균을 구하면 대략 290Wh 나옵니다. 1시간에 290Wh를 사용한거죠. (원래 실외기 풀로 돌릴때 610W정도 나오는거 보면 1시간안에 그 절반수준인 28.5분 정도 가동된다는겁니다.)

 

실외기가 멈추었을때와 돌아갔을때의 전력소모량이 약 20배가까이 차이난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점을 모두 종합하여 에어컨의 설정온도를 26 ~ 28도 정도로 적당하게 설정해주시는 것이 전기세를 아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적당히 타협한다면 24도 ~ 25도 정도가 되겠네요.

참고글 : 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냉방능력, 소비전력, 소비효율 ( click )

 

2. 에어컨 청소 ( 상당히 중요 )

 

에어컨 필터 청소

  • 필터 청소만으로 냉방능력이 58% 향상되고, 전기요금을 약 27% 절감 가능
  • 2주에 한 번씩 꼭 청소

 

에어컨 필터는 각종 먼지나 오염물질들을 걸러주는 거름망입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이 필터에 먼지가 상당히 많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에어컨 자체의 성능이 저하되고, 이로인해서 전력소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필터를 제대로 청소해주지 않는다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이죠.

먼지가 상당히 많이 쌓이는 편이므로 2주마다 한 번씩 꼭 세척해주도록 합시다.

 

참고글 : 에어컨 필터 청소만으로 냉방력 58% 상승가능 ( click )

 

 

냉각핀 청소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뿐만 아니라 공기를 냉각시켜주는 냉각핀도 필수적으로 청소를 해주셔야만 합니다.

냉각핀도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각종 먼지들이 어마어마하게 쌓이게 되는데요.

필터와 마찬가지고 쌓인 먼지들을 방치하시면 에어컨의 냉방능력이 저하되고 최종적으로 전기요금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에어컨 세정제를 뿌려주신 뒤에 붓 같은 것으로 닦아주시면 되기때문에 청소방법은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실외기 청소

  • 실내외기로 유입된 오염물질로 인해 냉난방 성능이 저하되며 전기료가 증가됩니다.
  • 세척/유지관리로 냉난방기의 효율을 높여 전기료 절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실외기는 앞에서 매우 길게 설명을 드렷듯이 에어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에어컨 전력소모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외기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그냥 방치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싶으시다면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사용하시기전에 한 번씩 청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빗자루를 가지고 실외기의 먼지를 털어주신 뒤 물을 쏘아서 청소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층에 거주하시고 계시다면 가급적 비오는 날 청소하시는 것이 좋겠죠.

 

추가로 에어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화재의 70% 이상은 실외기때문에 발생합니다.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자주 그리고 많이 발생하기때문에 청소나 관리가 필요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 ‘실외기 화재’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방금 검색해보니…. 2018년만 하더라도 실외기로 인한 화재 사고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글 : 에어컨 실외기 청소하는 방법에 대하여 ( click )

 

3. 에어 서큘레이터 및 선풍기 사용 ( 부가옵션 )

환기, 냉/난방 보조용으로 쓰이는 전자제품. 선풍기의 친척뻘이라고 할 수 있다.

모터를 회전시켜 바람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는 선풍기와 같지만, 에어 서큘레이터는 제트엔진의 원리를 응용하여 바람을 직선으로 멀리 쏘는 도구이다. 일반적인 선풍기는 전면에 바람이 골고루 퍼지는 편인 데 반해 에어 서큘레이터의 바람은 강한 지향성을 가진다. 소형 제품의 경우 못해도 7~8미터, 최대 20미터 정도까지 강한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고, 3~40미터까지 위력이 미치는 고급 제품들도 존재한다. 구조 자체가 바람이 쉽게 분산되지 않고 집중되도록 만들어지고, 모터의 회전력도 일반 선풍기보다 강력하기에 부릴 수 있는 묘기. 심플한 기능을 가진 에어 서큘레이터는 단순히 각도조절기능 정도만 있지만 최근 나오는 물건들은 선풍기 대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회전기능, 바람세기 조절기능, 타이머기능 등이 달려있고 리모컨까지 지원하는 물건도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에어 서큘레이터

에어 서큘레이터는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공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선풍기랑 비슷한 원리이긴 한데 바람이 좁고, 멀리나간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공기를 에어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서 집안 곳곳으로 퍼뜨려주시면 전기 요금이 20% 가량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50,000원 ~ 100,000원 선으로 선풍기에 비해서 비싼 편입니다.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선풍기를 활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에어 서큘레이터에 비해 효과는 떨어질지는 몰라도….. 원리는 똑같기 때문에 집안 전체에 찬 바람을 골고루 순환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선풍기를 에어컨과 마주보도록 해놓으시고 틀어주시면 에어컨 앞에 모여있는 차가운 바람들이 집안 곳곳으로 퍼지기때문에 집안이 좀 더 빠르게 시원해집니다. 집안이 빠르게 시원해지면 그만큼 실외기의 가동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게되는 것이죠.

 

 

전기요금을 미리 체크해보는 방법

 

이번달에 내가 얼마만큼의 전력을 소모했는지 체크해보시면 대략적으로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겠구나 유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고 굉장히 간단하게 체크 할 수 있기때문에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미리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1. 적산전력계량기를 이용하는 방법

전력계량기는 거주하시는 곳에 따라 위치한 곳이 다른데요.(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음. 아파트에 거주중인데 문을 열고 나가서 복도 쪽에 적산전력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음. )

오늘 특정시간에 적산전력계량기의 전력사용량 지침을 확인/메모하시고 다음날 같은 시간에 지침을 확인하시면 1일간 사용전력량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오전 9시에 전력계량기에 적힌 kWh를 체크해두고, 다음날 오전 9시에 전력계량기에 적힌 kWh를 체크해보시면 하루동안 얼마만큼의 전력을 소모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이를 토대로 [ 하루 전력사용량(kWh) X 30일 ]을 계산해보시면 한 달 동안 전력소모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하루에 에어컨을 몇 시간 사용하는지까지 함께 체크해본다면 더욱 정확하게 체크 하실 수 있겠죠.

 

참고글 : 전력량에 따른 누진세와 ‘가정용(주택용) 전기요금’ 정리 ( click )

 

다른건 필요없고, kWh만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2. 가정용 전력측정기를 이용하는 방법

 

요즘은 매우 간편하게 실시간 전력소모량을 체크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몇 만원만 투자하시면 전기세 절약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실시간 전력소모량을 나타내주는 멀티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가격은 35,000원 )

에어컨 코드를 해당 멀티탭에 꽂아두고, 하루동안 전력소모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죠.

일반 멀티탭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비싸긴 하지만…. 스마트폰이랑 연동도 되기때문에 구매해두신다면 전기세를 절약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두번째는 아예 두꺼비집에 전력측정기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집안의 전력소모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제품입니다. ( 설치비 제외하고 약 65,000원 ~ 89,000원 )

집안의 전력소모량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체크 할 수 있기때문에 전기요금을 관리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설치비까지 포함한다면 가격이 10만원 가까이 되기는 하지만 한 번 설치해두시면 계속 사용 하실 수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참고글 : 가정용 전력측정기로 손쉽게 소비전력을 알아봅시다 ( 상세보기 )

 

 

3줄 요약

  • 에어컨 설정온도를 26도 ~ 28도에 맞춰두고 사용하자
  • 주기적으로 에어컨 청소를 꼼꼼하게 해주도록 하자
  •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면 좋지만 없다면 선풍기를 이용하자

 

설정온도와 청소만 지켜주셔도 전기세를 상당히 많이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온도유지입니다. 잊지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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