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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초기에 치료시작하면 10년은 버틸 수 있다.





남성형 탈모에는 크게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이렇게 두가지 말이죠.

M자는 앞머리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고, 정수리는 말그대로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하나둘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M자 탈모를 어떻게 치료 할 것이며, 과연 완치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경험상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하시면 10년 정도는 거뜬히 버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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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자탈모 치료의 시작은 프로페시아

 

자신의 앞머리가 하나둘 사라져가는 것 같다면 바로 시작해야되는 것은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탈모약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하는 것인데요. 프로페시아는 엠자탈모는 물론이며 정수리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피부과에서 처방을 받으실 수 있으며, 처방전과 약값을 합하면 한달에 5 ~ 6만원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탈모인것 같아요’ 라고 말하시면 의사선생님꼐서 약간의 검사 이후에 처방전을 내려주는 편입니다.

 

샴푸나 기타 치료방법은 필요없고 일단 약만 드시면 탈모치료의 90%는 완료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017년 현재 유일한 치료방법이 프로페시아, 아보다트를 복용하는 것이니까요.








초기부터 치료를 시작하면 10년은 버틸 수 있다.

 

탈모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는 탈모를 치료 한다기 보다는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것과 더불어서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어주는 것이 주요 효과입니다.

( 모낭이 아직 살아계신분들은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도 합니다. )

 

탈모 초기부터 본인이 인지하고 바로 치료를 시작한다면 정상인(?)의 상태로 적어도 10년 가량 프로페시아로 버틸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0살에 초기 엠자탈모 or 정수리탈모를 진단받고 약을 먹기 시작한다면 40살 정도까지는 정상인(?)으로 살 수 있다는 의미죠.

만약 탈모 초기인 것을 확인하고도 약을 먹지 않는다면 10년 후에는 대머리가 되어있을 확률이 99% 이기 때문에 무조건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M자형 탈모에는 아보다트가 더 좋다던데요?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 중 제 2형만을 억제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 제 1형, 제 2형을 모두 억제

 

탈모에 주로 관여하는 것은 5알파환원효소 중 제 2형입니다.

아보다트가 M자 탈모에는 훨씬 효과가 좋다, 엠자형 탈모는 무조건 아보다트를 먹어한다 등등의 이야기가 많은데요.

일단 치료의 시작은 프로페시아로 시작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 이후에 약효가 없는 것 같다 싶으면 아보다트로 갈아타는 것이구요.

 

또한 프로페시아보다 아보다트가 엠자형 탈모에 더 좋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확인되어 있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 할 때에는 프로페시아로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약효로 따지자면 엄청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1,2형 다 막는다는건 널리 알려졌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반드시 탈모를 더 잘 막아준다는데 동의하지 않는 의사도 많습니다. 제가 이식수술 병원 8군데 돌아다니면서 프페 vs 아보닷 효능 물어봤을 때 7명의 의사가 아보다트가 프페보다 탈모를 확실히 더 잘 막아준다는데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비슷한 효과이되, 다만 프페가 안 듣는다면 그 때는 아보다트로 바꿔볼 수는 있겠다..정도의 의견이었음.

출처 : 대다모 댓글 中

 

탈모 전문의들 역시도 비슷한 의견을 내고 있기 때문에 굳이 아보다트를 처음부터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프로페시아가 부작용면에서도 월등히 나은 편이기 때문에 무조건 시작은 프로페시아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샴푸를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굳이 탈모에 좋은 샴푸로 바꾸실 필요는 없고,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쓰시면 됩니다.

샴푸에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미녹시딜이나 모발에 영양을 주는 영양제를 드시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보통 탈모가 있으신 분들은 두피 타입이 지성이기 때문에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지성용 샴푸를 쓰시면 될 것 같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냄새의 제품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노푸가 탈모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요?

 

아니요. 안됩니다.

간혹 물샴푸나 식초, 베이킹소다만으로 머리를 감는 방법을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두피에 굉장히 안좋습니다.

 

특히, 탈모 있으신 분들이 노푸를 한다는 것은 말리고 싶을 정도에요.

요즘 샴푸 천연으로 좋은 제품 많이 나옵니다.

매일 1 ~ 2회씩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샴푸로 감아주세요. 그게 좋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탈모를 치료하겠다고 노푸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Updated: 2017년 2월 26일 — 12: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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